별스런 생물도 다있네 -_-

우츄프라 카치아는 결벽증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
물체가 조금이라도 몸체를 건드리면 그날로부터 시름시름 앓아 결국엔 죽
고 만다는 식물.

결벽증이 강해 누구도 접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
이 식물을 연구한 박사가 있었다는데 몇십 년을 연구하고 또 그만큼 시들
어 죽게 만들었답니다.

결국 박사는 이 식물이 어제 건드렸던 그 사람이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건드려주면 죽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없이 결백하다고 생각했
던 이 식물은 오히려 한없이 고독한 식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츄프라 카치아는 아프리카 깊은 밀림에서 공기 중에 소량의 물과 햇빛으
로만 사는 음지식물과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 식물은 사람의 영혼을 갖
고있다고도 합니다.

누군가 건드리면 금방 시들해져 죽어버리는... 그러나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고 만져줘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손 많이 가는군요.

한번 길러보고 싶습니다.

by 율리시즈 | 2006/02/03 08:47 | 관심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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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훅에치켈 at 2006/02/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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