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메 케이 - 모르모트의 시간

토우메 케이의 비교적 최신작품인 모르모트의 시간입니다. 이전의 작품과는 달리 좀더 만화에 적합한 그림체로 바뀌어서 보기 깔끔한 인상을 주더군요.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그림체를 깔끔하게 정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품인 모르모트의 시간은 말 그대로 제약회사의 모르모트가 된 학생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제약회사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과도한 청결감을 생각한다면 일부러 그림체를 깔끔하게 정리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모르모트의 시간은 자신들이 시험체인 줄 모르고 제약회사의 시험공간인 학교에서 생활하는 4명의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학교에서는 그들을 특별히 선택된 영재학교라고 가르치며, 식사 때마다 신약을 먹이는 방식으로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약회사의 실험목적은 불명입니다) 그렇게 아무 의문없이 섬에 격리된 제약회사의 학교에서 생활하던 4명의 학생들은 어느날 전학생 '키리코'와 만나게 됩니다. 키리코를 기억하지 못하는 다른 3명과는 달리 키리코를 기억하는 남자주인공(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은 기억의 누락에 의심을 갖고 키리코와 접촉, 자신이 예전에 키리코와 만났다는 사실, 자신들이 제약회사의 실험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됩니다.

키리코는 예전에 학교를 탈출했다가 잡혀서 돌아오게 되고, 다시 탈출을 시도합니다. 남자주인공은 소극적으로 접근, 키리코 탈출을 돕습니다. 키리코는 탈출에 실패하고 기억을 조작당하고 다시 학교에 돌아오게 됩니다. 기억이 조작당하고 다시 돌아오게 된 키리코를 보고 자신들의 상황을 확실히 깨달은 4명의 학생들은 진지하게 학교탈출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여기까지가 모르모트의 시간 2권까지의 내용입니다. 최근 3권이 발매되긴 했지만 아직 보지 못한관계로, 그리고 2권까지의 내용누설은 전개부분이라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3권부터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아직은 전개단계입니다. 그닥 토우메 케이답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없고 흡입력도 부족한 듯 합니다. 3권은 어떨지... 그래도 작가님만 믿고 한번 질러보는겁니다.

p.s 다음 휴가가 13일 남은 이 시점에 지를 물건만 늘어나는군요... 쩐이 없어서 괴롭습니다 OTL



by 율리시즈 | 2007/11/20 11:04 | 감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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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냐암 at 2007/11/20 16:25
ㅋㅋㅋ 전 이미 지를 물품들이 10단위 넘긴지 오래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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