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8일
얀데레는 실존한다!!
어둠과 병의 야미라 해서 '얀'데레. 다크 오오라를 내뿜으며 '너만 있으면 다른건 어찌 되든 상관없어. 그런데 너 없으면 너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무시무시한 사고 방식의 모에타입 얀데레.
그렇습니다. 얀데레는 현실에 실존하고 있었습니다!!
충격고발. 얀데레, 현실에도 존재한다. 시작합니다.
(뭐 거창하게 떠벌렸지만 별거 아니에요 -_-)
외박다녀와서 바로 구급출동을 나가는 본인. 새벽 3시에 구급이 나서 속으로 무지 욕하면서 출동했습니다. 신고내용은 손목을 그었다고 하더군요.
자살시도자인가. 손목 그으면 역시 못 죽는다니까 라며 손목자해=자살불가의 등식의 정합성을 다시 혼자서 납득하는 본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도착해서 본 것은 다름 아닌 얀데레!!
아니 남자 친구의 집 앞에서 손목을 긋고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외치는 얀데레가 있었습니다.
순간 본인의 머리속은 '우와, 이거 얀데레 맞지!?' 라는 썩은 오타쿠의 비전이었습니다. [넵 저 오덕이라는]
일단 그 여자분의 손목을 치료해야했지만, 이 여자분. 남자가 나올때까지는 막무가내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남자분께 협력을 구해 보호자로 동승을 요청하고 여자분의 손목을 치료했습니다. 그런데 이 얀데레 여성분
'안에 OOO있지?'
우와; 이 남자분도 마코토급 찌질이였나봅니다. 양다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안에서는 또 다른 여성분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 남자분,, 황급히 그 여자분은 안에 들어가게 하고 바로 구급차에 동승해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 얀데레 여성분. 남자와 같이 병원에 가자 이때까지의 어둠의 오오라는 싹 가시고 교태까지 부리면서 남자한테 기대고 손을 잡는 겁니다.
뭐; 얀데레다운 감정변화이긴 했지만 저의 가슴은 실제로 얀데레를 봤다는 충격에 두근두근! 그리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보호자가 접수해야하겠지만 이 얀데레 여성분, 떨어지기 싫은가봅니다. '같이 가면 안돼?' 라고 애처로운 눈으로 남자분을 쳐다보는데 이 마코토급 찌질이 남자는.. '접수하고 갈께. 조금만 참아' 라고 마코토같은 대사를!!

후우.. 그리고 얀데레 여성분은 그대로 치료받으러 들어갔고, 이 마코토 실사판은 접수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접수하는데 울리는 핸드폰벨. 집에 두고 온 또다른 여성분의 전화였습니다
여성분: '오늘 집에 올거지?'
마코토: '어 기다려 꼭 갈거야'
여성분: '빨리 와야돼?'
마코토: '기다려 금방 갈게~'
....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거. 스쿨데이즈 실사판인가요? 후우..
그런데 정말, 현실에는 얀데레가 존재합니다!! 얀데레 주의보 발동합니다!

그렇습니다. 얀데레는 현실에 실존하고 있었습니다!!
충격고발. 얀데레, 현실에도 존재한다. 시작합니다.
(뭐 거창하게 떠벌렸지만 별거 아니에요 -_-)
외박다녀와서 바로 구급출동을 나가는 본인. 새벽 3시에 구급이 나서 속으로 무지 욕하면서 출동했습니다. 신고내용은 손목을 그었다고 하더군요.
자살시도자인가. 손목 그으면 역시 못 죽는다니까 라며 손목자해=자살불가의 등식의 정합성을 다시 혼자서 납득하는 본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도착해서 본 것은 다름 아닌 얀데레!!
아니 남자 친구의 집 앞에서 손목을 긋고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외치는 얀데레가 있었습니다.
순간 본인의 머리속은 '우와, 이거 얀데레 맞지!?' 라는 썩은 오타쿠의 비전이었습니다. [넵 저 오덕이라는]
일단 그 여자분의 손목을 치료해야했지만, 이 여자분. 남자가 나올때까지는 막무가내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남자분께 협력을 구해 보호자로 동승을 요청하고 여자분의 손목을 치료했습니다. 그런데 이 얀데레 여성분
'안에 OOO있지?'
우와; 이 남자분도 마코토급 찌질이였나봅니다. 양다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안에서는 또 다른 여성분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 남자분,, 황급히 그 여자분은 안에 들어가게 하고 바로 구급차에 동승해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 얀데레 여성분. 남자와 같이 병원에 가자 이때까지의 어둠의 오오라는 싹 가시고 교태까지 부리면서 남자한테 기대고 손을 잡는 겁니다.
뭐; 얀데레다운 감정변화이긴 했지만 저의 가슴은 실제로 얀데레를 봤다는 충격에 두근두근! 그리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보호자가 접수해야하겠지만 이 얀데레 여성분, 떨어지기 싫은가봅니다. '같이 가면 안돼?' 라고 애처로운 눈으로 남자분을 쳐다보는데 이 마코토급 찌질이 남자는.. '접수하고 갈께. 조금만 참아' 라고 마코토같은 대사를!!

후우.. 그리고 얀데레 여성분은 그대로 치료받으러 들어갔고, 이 마코토 실사판은 접수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접수하는데 울리는 핸드폰벨. 집에 두고 온 또다른 여성분의 전화였습니다
여성분: '오늘 집에 올거지?'
마코토: '어 기다려 꼭 갈거야'
여성분: '빨리 와야돼?'
마코토: '기다려 금방 갈게~'
....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거. 스쿨데이즈 실사판인가요? 후우..
그런데 정말, 현실에는 얀데레가 존재합니다!! 얀데레 주의보 발동합니다!

# by | 2008/01/18 03:57 | 구급차 이야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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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출동나가서 1년 반동안 겪었던 인간들 몇 명.
얀데레는 실존한다!!율리시즈님 이글루에서 트랙백.착실하게 구급출동 경험 쌓으시면서 무럭무럭 상방을 향해 성장중이신(..)율리시즈님의 구급 경험담이군요. 사실 구급경험으로 따지자면야 율리시즈님이 저 보다 더 깁니다만(..) 저도 나름 시내 번화가 및 주택가를 아우르는 관할 센터에서 구급을 해 본 경험이 있는지라(..) 저런 글 볼 때마다 제 이야기도 하고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율리시즈님이 겪으신 얀데레는 겪어보지 못하고 나갈 판 - 하하하!! -......more
... 얀데레는 실존한다!!율리시즈님 이글루에서 트랙백.착실하게 구급출동 경험 쌓으시면서 무럭무럭 상방을 향해 성장중이신(..)율리시즈님의 구급 경험담이군요. 사실 구급경험으로 따지자면야 ... more
근데 제생각엔 저 여성분은 스토커인것같군요..
이미 끝난 관곈데 그러는 사람 의외로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소버레인님/ 별로 보고 싶지는...
검은월광님/ 남녀관계란 참 -_-;;
半分の月님/ 무서운거죠
신치오드/ 내가 어떻게 구급차가 되니 -_-
아키모토님/ 아직 선혈엔딩까진 유예가 남았습니다;
피해망상님/ 구급은 역시 재미나요 -_-ㅋ
레이나도님/ 그런가요? [갸우뚱]
트랙백 거슬러올라왔습니다.
경북의방 꿈군 링크신고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