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4월 16일
봄꽃.
요즘엔 꽃이 만발이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등.
학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 길에 심어둔 꽃이 피는 것을 처음부터 질때까지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목련이 눈에 띄는 꽃이 되었다.
그 이유는, 목련은 봄 꽃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목련은, 아직은 쌀쌀하다고 느낄 무렵부터 봉오리가 생긴다. 주변의 다른 꽃이나 나무는 움도 트지 않을때부터 꽃을 피울 준비를 한다.
그리고,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목련꽃의 소담스러움, 피어있는동안의 화려함은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이른 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백색의 목련은 순수한 느낌으로 봄의 푸른 하늘 및에서 그 순수한 하얀빛은 멋지게 어울린다.
자색의 목련은 왠지 모를 비애를 느끼게 하는데, 아마도 붉은 그 빛깔이 나에겐 피에 물들은 듯한 연상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목련은, 주변에서 다른 꽃이 피기 시작하면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그 순수한 빛깔의 백색목련은 끝부터 갈색으로 지저분하게 변하면서, 시든다. 간신히 꽃잎이 매달린 모습은 처절하게까지 느껴지고, 목련은 지는게 지저분한 꽃이라는 이미지를 남긴다.
그렇게 목련이 지저분하게 지기 때문에, 피기 시작한 개나리, 벚꽃, 진달래의 아름다움이 특히 부각된다.
목련은 끝까지 꽃잎이 매달려 있다. 이미 시들어 주변의 꽃잎이 떨어져내려도 최후의 한잎까지 꽃잎에 매달려 있는 그 모습은 처절하지만, 그 끈질김이 나에겐 눈부시다.
바람만 불어도 우수수 흩날리는 벚꽃, 끝까지 매달려 꽃으로 남으려는 목련.
나는 목련의 끈질김을 배우고 싶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등.
학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 길에 심어둔 꽃이 피는 것을 처음부터 질때까지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목련이 눈에 띄는 꽃이 되었다.
그 이유는, 목련은 봄 꽃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목련은, 아직은 쌀쌀하다고 느낄 무렵부터 봉오리가 생긴다. 주변의 다른 꽃이나 나무는 움도 트지 않을때부터 꽃을 피울 준비를 한다.
그리고,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목련꽃의 소담스러움, 피어있는동안의 화려함은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이른 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백색의 목련은 순수한 느낌으로 봄의 푸른 하늘 및에서 그 순수한 하얀빛은 멋지게 어울린다.
자색의 목련은 왠지 모를 비애를 느끼게 하는데, 아마도 붉은 그 빛깔이 나에겐 피에 물들은 듯한 연상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목련은, 주변에서 다른 꽃이 피기 시작하면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그 순수한 빛깔의 백색목련은 끝부터 갈색으로 지저분하게 변하면서, 시든다. 간신히 꽃잎이 매달린 모습은 처절하게까지 느껴지고, 목련은 지는게 지저분한 꽃이라는 이미지를 남긴다.
그렇게 목련이 지저분하게 지기 때문에, 피기 시작한 개나리, 벚꽃, 진달래의 아름다움이 특히 부각된다.
목련은 끝까지 꽃잎이 매달려 있다. 이미 시들어 주변의 꽃잎이 떨어져내려도 최후의 한잎까지 꽃잎에 매달려 있는 그 모습은 처절하지만, 그 끈질김이 나에겐 눈부시다.
바람만 불어도 우수수 흩날리는 벚꽃, 끝까지 매달려 꽃으로 남으려는 목련.
나는 목련의 끈질김을 배우고 싶다.
# by | 2005/04/16 00:15 | 관심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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